요즘 읽고 있는 “직관 수학”이라는 책을 보며 제목에 쓴 말을 느끼고 있다.

산을 볼 때 보는 각도에 따라 산의 모양이 달라 보이듯이.. 어떤 것은 다른 관점으로 보면 아예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일 때도 있다. 이 책에 나온 허수라는 개념도 그렇게 관점을 달리해야 보이는 수이지 안그러면 정말 허무한 수가 되고 만다.

사람을 볼 때도 마찬가지같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단편 적인 경우에 내가 바라보는 어떤 사람의 모습 역시 단편적일 수 밖에 없는데 내가 아는 그 모습이 그 사람의 전부라고 판단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