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각심 찍혀도 괜찮아. 오늘 회식이 있었습니다. 1차에서 거나하게 먹었습니다. 소고기 같은데 명칭도 익숙치 않은 부위들이 좀 비싼 맛이 나는 고기였습니다. 일단은 배를 채우기 위해 별로 말이 없었습니다. 사실 별로 할 얘기도 없었고 항상 누군가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그걸 끊어가면서까지 무언가를 얘기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고 그렇게 중요한 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