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미스다이어리 올드 미스 다이어리 어제 아침에 본 영화인데 정말 웃겨서 발을 동동 구르며 봤습니다. 일단 식상할 만큼 이쁘게 생기지 않은 외모의 예지원이 펼치는 연기가 아주 죽음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예지원이라는 여자가 저렇게 생겼구나 각인이 됐습니다. 그리고 포스터 아래에 있는 노배우들의 에피소드들도 매우 재밌었습니다. 맨 오른쪽에 있는 불량감자 역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