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악하악 이외수의 생존법 하악하악 아.. 오늘은 감기 때문에 하루종일 해롱거리다가 평소보다 일찍 퇴근하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병원 가는 길에 “하악하악”을 집어들고 버스에서 읽었습니다. 정말 모든 글들이 하나같이 주옥같은 글들이었습니다. 책의 제목은 첨에 좀 두려웠습니다. 이걸 들고 다니면, 버스나 지하철에서 여자들이 날 뭐라고 생각할까. 변태라고 하진 않을까&
글쓰기의 공중부양 조엘과 이외수 조엘 온 소프트웨어(예전에 나온 책)를 아직도 천천히 읽고 있습니다. 절대로 빨리 안 읽히는 책 중에 하나 입니다. 책의 중후반 부에 추상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프로그래밍을 추상화 하는 도구가 개발되더라도 학습비용은 동일하다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어차피 내부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상 아무리 좋은 도구로